안녕하세요. 요즘 가장 무서운 상승세의 코인을 꼽으라면 단연 이더리움이죠. 오늘은 오태민 작가님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근 기관들의 자금이 왜 이더리움에 몰리고 있는지, 이더리움의 상승세와 알트코인 불장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더리움과 알트코인의 미래
이더리움의 재평가와 알트코인 불장의 신호. 여러분, 코인 시장 소식에 귀 기울이고 계신가요? 오태민 작가님은 이더리움이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이더리움 가격이 4,000달러를 돌파한다면, 알트코인 불장이 시작되어 100배 오르는 토큰들도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이 많은 토큰 프로젝트의 기반이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활력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더리움의 방향 전환과 기업 친화 전략 과거 이더리움은 높은 가스비 등으로 개발자들이 떠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처럼 희소성과 보안성에 집중하는 단순한 메인넷으로 만들려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원래 사용성을 강조했으나, 더 효율적인 경쟁 체인들에게 밀리면서 탈중앙화라는 이상 대신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는 쪽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더리움의 생존을 위한 변화 이더리움은 200조 원이 넘는 자산을 가진 거대한 생태계입니다. 이상주의자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지만, 기업 친화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몰락할 수도 있다는 현실적인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플처럼 명확한 목표로 기업 협력을 중시하는 태도가 이더리움에도 필요하다는 시각도 제시되었습니다.
국가들의 비트코인 전략과 대한민국의 현실
이제는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중앙은행의 금 보유와 유사한 양상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부탄은 수력 발전으로 남는 전기를 활용해 14,000개의 비트코인을 확보했으며, 이는 GDP의 40%에 달해 공무원 월급 인상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미국 역시 2060년까지 비트코인을 통해 국가 부채를 담보하려는 장기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이중적 암호화폐 정책 중국은 암호화폐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이중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본토는 규제를 강화하는 반면, 홍콩은 미국보다 빠르게 크립토 시장을 개방했습니다. 이는 본토의 자본 유출을 막으면서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미국에 완전히 밀리지 않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한때 비트코인 채굴 통계가 0%였던 중국은 2년 만에 전 세계 채굴량의 20%를 차지하며 채굴을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비트코인 채굴의 벽 우리나라도 남는 전기가 많아 비트코인 채굴의 잠재력이 크지만, 여론의 반대와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해시 화력 발전소처럼 평상시 설비 가동률이 낮은 곳이나 풍력 발전소의 남는 전기를 이용하면 한국전력의 적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도, 섣불리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태도가 '과하게 겁을 먹고 있는 것'이며, 결국 국가 경쟁력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시대의 암호화폐와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부상
트럼프의 암호화폐 시각과 스테이블코인의 부상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을 통해 미국의 국력을 강화하고, 단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채권 시장을 활성화해 국가적 위협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일가 역시 멜라니아 코인 등 개인적인 크립토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가장 빠르게 현실화될 국제적 과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막강한 영향력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단순히 코인 시장을 넘어선 국제정치적 용어가 되었습니다. 테더, USDC 같은 코인들이 이미 한국의 국가 부채에 버금가는 미국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시장 규모가 10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단순히 암호화폐 투자판이 커지는 것을 넘어, 기존 IT 기업들이 대거 크립토 시장으로 유입되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경제의 미래와 블록체인의 역할 블록체인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메타버스, 금융, 무역과 결합하여 디지털 세상에 하나의 거대한 글로벌 시장을 만들어낼 핵심 기술입니다. 미국 재무부 고위 관계자도 "디지털 시대에 달러가 기축 통화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세계의 기축 통화가 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블록체인 표준화 전쟁이 치열할 것이며, 기업들은 리스크를 무릅쓰고 이 흐름에 동참해야만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